코스닥위원회는 정소프트 토탈소프트뱅크 디지털드림스튜디오 등 3개사로부터 최근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10,11월중 공모주 청약을 통해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한 뒤 등록될 예정이다. 정소프트는 보안솔루션 개발업체로 1993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순이익률이 39.4%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이 뛰어나다. 토탈소프트뱅크는 터미널 운영 자동화시스템(CATOS) 등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해운 항만 운영 시스템에 치중하다 최근에는 항만 하역설비 운용기사 교육용 시뮬레이터 사업에도 진출했다. 소프트뱅크와는 관련이 없다. 디지털드림스튜디오는 게임소프트웨어 업체다. 자본금이 48억원으로 다소 많은 편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