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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50P, 다우 35P 하락…IBM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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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전날 가한 하향압력을 만회할 만한 재료는 나타나지 않았다. 예상대로 추가 금리인하 의지가 전해졌으나 주요 지수를 반짝 반등케 했을 뿐이었다. 장 종료 뒤 나온 IBM의 실적도 수익은 달성했지만 매출이 못미친 탓에 상황을 되돌려놓지 못했다. IBM은 실적 공개를 앞두고 4% 가까이 떨어진 뒤 시간외거래에서 추가로 약 3% 더 내렸다. 인텔, 시스코,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가 시간외거래에서도 속락하면서 나스닥지수선물은 10포인트 이상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 어플라이드 마이크로 서킷스, 브로드콤 등 반도체업체는 전 분기 손실을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앞서 정규거래에서 각각 2%와 7% 하락했다. 그러나 감원을 재료로 시간외거래에서는 소폭 반등했다. 18일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루 내내 약세권에 머물렀다. 다우존스지수는 1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가 막판 낙폭을 35.36포인트로 축소했다. 나스닥지수는 2.47% 내리며 다시 2,000선에 다가섰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4% 낮은 10,569.83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207.71로 6.73포인트, 0.55%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51.15포인트 하락, 2,016.17을 기록했다. 반도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는 대부분 내림세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5%,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4.04% 떨어졌다. 반면 제약, 생명공학, 은행, 소비재 등에서만 강세가 나타났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기업 가운데 EMC, AOL타임워너 등이 하락했고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코카콜라, J.P.모건 체이스 등은 올랐다. 경제지표는 증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6월중 소비자물가는 0.2% 올랐고 주택신축은 여전히 활발, 전월보다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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