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는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돼청주지검 제천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도주한 서 모(45.S전설 대표) 피고인을 경기 구리시에서 검거, 검찰에 인계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 16일 낮 12시께 제천지청 2층 검사실에서 뇌물을 준 혐의로 조사를받던 중 수사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제천=연합뉴스) 윤우용기자 yw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