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상반기 53.5% 집행..재경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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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경기활성화와 실업대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예산 1백60조4천억원의 53.5%인 85조7천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당초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던 89조원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2조원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는 94조1천억원 가운데 49조9천억원(53.1%)을,특별회계는 66조2천억원가운데 35조8천억원(54.1%)을 각각 집행했다.
정부는 하반기에 남은 예산 74조7천억원을 차질없이 집행하기로 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