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가스총,시위진압 장비 등 보안 장비가 말레이시아에 공급된다. 다우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영준)는 말레이시아의 파인매뉴팩처링 앤 마케팅사에 5백50만달러 상당의 보안 장비를 납품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경찰과 민간 보안업체에서 비살상용 무기를 소지할 수 있는 법이 실시됐다. 이영준 대표는 "말레이시아에서 최초로 보안 장비에 대한 라이선스를 획득함으로써 한국 보안 장비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02)2630-625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