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580선 붕괴…5월 중순 이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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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5월 중순 이래 처음으로 580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 순매도가 800억원대로 증가하면서 삼성전자 5%, 하이닉스가 7% 이상 급락, 반도체주가 지수급락 요인이 되고 있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4.08포인트, 2.37%로 낙폭을 확대하며 579.53을 기록, 지난 5월 16일 572.36 이래 처음으로 580 이하로 떨어졌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하락종목이 658개로 늘어났다. 상승종목은 174개다.
코스피선물 9월물도 외국인 순매도가 2,500계약 가까이로 늘어나면서 전날보다 1.80포인트, 2.46% 떨어진 71.40으로 밀렸다. 저점은 71.20, 고점은 72.05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