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민상기 서울대교수를 금융발전심의회 신임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63명을 금발심 위원에 위촉했다. 신규로 임명된 위원은 전광우 우리금융지주회사 부회장을 비롯 11명이다. 위원회는 지난해와 같이 정책·은행·증권·보험·국제금융의 5개 분과 체제를 유지하며 오는 12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갖고 △금융개혁의 추진실적과 향후 과제 △외환시장의 중장기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