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정상, 한반도 평화위해 한국정부와 협력천명

입력2006.04.01 22:32 수정2006.04.01 22:34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총리는 30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한국정부와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양국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이 끝난 후 공동성명에서 또 지역안보를 위해 미군의 전진배치(Foward Presence)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북미관계를 위한 긴밀한 정책협력 등 지역안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들 정상은 또 안보협력 증진을 위해 양국간에 다양한 차원의 협의를 계속 갖기로 합의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도선 특파원 ld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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