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텔레콤은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잇츠티비에 5백50억원 규모의 홈 네트워크 장비를 앞으로 3년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게 된 장비는 유럽형 홈 네트워크 기술인 통합접속장치(IAD)용 디지털가입자망(DSL)모뎀으로 모두 54만회선에 이른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