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매년 1월과 7월에 부실기업에 대한 퇴출작업이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은행연합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채권은행협의회 운영협약'과 '채권은행상설협의회' 구성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은행들은 신용위험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한 평가를 1월과 7월 이전까지 주채권은행에 통보키로 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