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출시된 도시형 멀티세단 '라비타'를 인터넷 경매에 부친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며 매주 2대씩 네티즌을 대상으로 경매에 들어간다. 경매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나만의 라비타를 잡아라'는 이벤트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최고가를 제시한 네티즌에게 우선 구입권이 주어진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