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파산3부는 26일 위생도기 등 건자재 생산업체인 동서산업에 대해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 개시결정을 내렸다. 파산부는 이와 함께 지난 80년 이 회사의 대표이사를 지낸 김재휘씨를 법정관리인에,신한회계법인을 조사위원에 각각 선임했다. 채권신고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며 1차 채권자집회는 오는 9월6일 열린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