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05
수정2006.04.01 22:07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소변검사기가 개발됐다.
시스템통합전문업체인 세안아이티(대표 김종기)는 검사용지에 소변을 적신뒤 미소원소를 분석,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요분석기 'PU-1'을 개발, 오는 8월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변을 적신 용지를 기기에 넣은뒤 컴퓨터에 연결시키면 1분30초후에 결과를 도출해낸다.
점검할 수 있는 병은 당뇨병과 방광염 등 20여종에 이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051)463-4046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