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 가격이 급락, 128메가는 2달러선 마저 붕괴위기에 처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지난 18일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2.00∼2.25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9.57%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10∼1.25달러로 나흘만에 보합세를 깨고 7.84%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