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이 PC보안 및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부문과 온라인 정보서비스 부문을 내달 초 분사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공학은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키오스크를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사업과 온라인 정보를 전해주는 닷컴 사업을 분리,내달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분사대상 사업 부문을 최근 확정했으며 분사되는 회사이름도 확정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키오스크 중심의 분사회사에는 PC보안과 교육용 출력시스템 부문이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