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뉴EF쏘나타택시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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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택시전용 엔진을 탑재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뉴EF쏘나타택시'를 개발,2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뉴EF쏘나타택시는 16개의 흡·배기 밸브를 구동시켜 주는 2천㏄DOHC의 택시전용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이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37마력이나 높은 최대출력 1백23마력을 자랑할뿐더러 운전영역에서의 점화시기를 최적화해 연비도 크게 개선했다.
또 대형급 택시에나 적용되는 동급 최대 용량인 85ℓ의 연료탱크를 적용,가스를 자주 충전해야 하는 불편을 감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