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韓.日 TPM 대회] 이수화학 '大賞 영예'

한국표준협회(회장 정몽구)는 20일 일본 플랜트메인티넌스협회(JIPM)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한.일 TPM(전사적 생산설비보전) 대회'를 열었다.

한.일 TPM 관계자 4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비와 자신이 함께하는 경쟁'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TPM 추진사례 및 현장 체험담 등이 소개된다.

이번 대회에선 이수화학(대표 김상범)이 TPM 대상 업체로 선정됐으며 우수기업상은 삼성전자 시스템가전사업부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한국OSG가 수상했다.

또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인 TPM 경영인상과 전문가상은 두산주류BG 군산공장의 이재신 상무와 한국표준협회 권영수 전문위원이 각각 받았다.

우수경영자상은 알칸대한의 박근통 부사장과 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의 권위상 공장장, LG화학 울산공장의 박종근 상무에게 돌아갔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