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9일 저금리 상황에서 현금배당률을 고려한 장기 투자가 유리하다며 투자 유망종목을 선별했다. 이 증권사 한요섭 연구원은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지난해 현금배당률을 이용해 계산한 배당수익률이 은행권의 정기예금 이자율 6%대를 상회하는 종목은 70여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관련종목으로 코스닥에는 한솔창투, 우리기술투자, 기업은행, 한미창투, 한림창투, 삼정피앤에이, 동서, 신세계건설, TG벤처, 제일창투, 대양제지, 동원창투, 신영기술금융 등 13개 종목이다. 거래소는 6% 이상 종목이 57개에 이르며 다음은 현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이 9%를 상회하는 종목이다. 동부건설, 한진해운, 한진중공업, 중앙건설, LG상사, 동국제강, SK가스, KTB네트워크, 동원수산, LG가스, 한일건설, 한솔제지, 한일철강, 한화, 한국쉘석유, 동부제강, 화천기공 등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