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15일 코스닥시장에서 한통프리텔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또 닷새 내리 순매수를 이어오던 삼영열기를 처분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한통프리텔을 27.7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이어 엔씨소프트를 26.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밖에 미디어솔루션, 휴맥스, 코리아나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삼영열기를 18.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영열기를 최근 닷새 내리 사들여 103.9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었다. 이어 옥션, 다산씨앤아이 등을 처분했다.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은 11.3억원어치 사들인 텔슨전자, 삼영열기, 퓨처시스템, 서울이동통신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테스텍을 70.7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코리아나, 엔씨소프트, 국순당 등도 정리했다. 이날 외국인은 55.5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나흘째 순매수를 유지했으나 기관은 68.4억원의 순매도를 보여 나흘째 순매도를 보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