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14일 전반적인 관망 분위기 속에서 보합권으로 마감됐다. 이날 수정주가평균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상승 반전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전날보다 0.95% 오른 1만8백56원에 마감됐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크게 줄어든 3억8천7백만원을 기록했다. 1백개 거래형성 종목중 아진비젼 케이코몰을 비롯한 45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참누리넷 엔에스시스템 등 43개 종목은 내렸다. 이니시스 케이아이티 필리아텔레콤 등이 비교적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