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나흘만에 상승세로 전환되며 수정주가평균 1만원선을 회복했다. 13일 제3시장에서 수정주가평균은 코스닥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1만7백54원을 기록, 지난 4월 27일 이후 무너졌던 수정주가평균 1만원선을 넘어섰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6천8백만원 늘어난 4억7천2백만원을 기록한 반면 전날에 비해 저가주의 거래가 부진한 탓에 거래량은 47만주 감소한 1백14만주에 머물렀다. 1백34개 가운데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90개였으며 주가가 오른 종목은 35개, 내린 종목은 34개였다. 개별종목 중 성언정보통신과 경우아이티는 4일 연속 올랐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