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13일 증권업계 최초로 사모 M&A(기업인수.합병)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이산M&A가 운용하는 이산플러스M&A 1호로 키움닷컴증권은 오는 18일까지 본사 영업부에서 판매한뒤 20일부터 운용에 들어간다. 펀드규모는 500억원으로 60%는 적대적 M&A에, 40%는 구조조정프로젝트가 완성단계에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고 키움닷컴증권은 설명했다. 주로 기관과 자금력있는 개인들이 청약대상이며 일반인의 경우 최소 5억원 이상을 청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연락처는 ☎3787-5130.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