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아이스박스 4만2천원 .. 자외선차단모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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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터넷쇼핑 사이트들은 피서용품을 싸게 장만하려는 네티즌들로 벌써부터 북적거리고 있다.
라이코스 쇼핑몰에서는 "쿨맨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 2개를 묶어 시중가(5만9천원)보다 싼 4만2천원에 판매한다.
시중가 2만5천원인 원형 3단 어린이풀장(대형)은 1만9천5백원, 슈슈 에어매트리스(2인용)와 펌프기 세트는 3만8천5백원에 살 수 있다.
다음은 미찌코런던 여성수영복과 수영모자 세트를 3만1천5백원(시중가 4만6천원)에, 슬레진저 여성용 수영복은 2만4천8백원(시중가 5만8천원)에 판다.
시중에서 2만4천원에 판매하는 자외선차단모자 2종 세트는 1만4천9백원에 나와 있다.
바즈에는 선글라스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천연색 사각 프레임 "던롭 선글라스"는 시중가(12만원)의 30% 수준인 4만4천원에, 시중가 6만9천원인 아우디 선글라스는 5만2천원에,레저용 편광 선글라스(시중가 5만9천원)는 3만8천원에 팔고 있다.
마이공구는 원닥스 아이스박스와 17리터 들이 물통 세트를 2만1천원(시중가 3만5천원)에, 4각 그늘막 텐트를 2만4천9백원(시중가 3만9천원)에 내놓았다.
옥션플러스에서는 버팔로 휴대용 캠핑 의자(시중가 3만8천원)를 3만1천원에 판매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