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은 12일 온라인 게임 '올림피아즈'를 개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올림피아즈는 각종 올림픽 경기를 내용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온라인 멀티유저 게임이다. 엔터원은 이 게임을 이달 안으로 정식 오픈해 유무료를 혼용해 서비스 하고 PC게임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유료 디지털 컨텐츠 포탈인 엔터원닷넷의 게임전문 코너인 엔터원 게임존을 오는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엔터원은 게임 사업 부문을 전략 육성사업으로 선정, 올해 이 분야에서만 올해 9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