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텍이 오는 14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2일 테스텍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은 614개사로 증가했다. 테스텍은 반조체 제조용 테스트장비 제조 벤처업체로 지난 96년 설립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자본금은 48.2억원이고 지난해 매출은 95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이었다. 주당 발행가는 4,800원(액면가 500원)이고 삼성증권이 주간사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