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눈물 항아리' ; '개 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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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항아리='실락원'의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의 단편집.고성미 옮김.남녀간에 오가는 다양한 불륜의 모습을 그렸다.
(창해)
◇개 형제=루이제 린저 지음.신교춘 옮김.개를 화자로 내세워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새겨진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소망을 들려 준다.
달라이 라마와의 정신적 교감을 통해 습득한 불교적 윤회사상을 저변에 깔았다.
(이레)
◇사라진 비둘기=일라이언 윌슨 지음.공경희 옮김.갈등과 분쟁,증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평화를 찾아 나서는 비둘기들의 여정을 그렸다.
(이레)
◇장의사 강그리옹=조엘 에글로프 지음.이재룡 옮김.안규철 그림.사람이 죽기만을 기다리는 장의사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냉소적으로 보여 준다.
영화로 만들기에 가장 좋은 소설에 주는 상인 '알랭 푸르니에 상'을 받았다.
(현대문학)
◇별을 보여드립니다=이청준 문학전집 중 중단편소설집.마음속 별을 꿈꾸며 사는 천문학도의 이야기인 표제작 '별을 보여드립니다' 등 10편이 실렸다.
(열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