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신세기통신이 처음으로 기업이미지 광고를 선보였다. SK텔레콤과의 기업결합 이후 017고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넓은 바다,푸른 초원,파란하늘 아래 서 있는 아이. 더 없이 환한 표정으로 커다란 창을 그린다. 입김을 불어가며 창을 닦기도 하고 그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도 한다. 잠시후 아이가 그려낸 창이 하늘로 떠오르면서 휴대폰 액정화면으로 바뀐다. 화면속에는 "더 맑은 통신세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SK의 새로운 통신가족"이라는 메시지가 떠오른다. 신세기통신이 SK의 새 가족이 됐음을 알리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맑고 깨끗한 자연미를 뽐낸 촬영지는 제주도의 섭지코지. 인터큐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