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부르면 즉각 대답을 하는 게 기본이다. 물끄러미 쳐다보거나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대답하는 것은 결례다. 또 상사가 걸어 오면서 자신을 부를 경우에는 먼저 일어선 뒤 대답을 해야 한다. 상사는 자신의 자리로 걸어오는데 앉아서 대답하는 것은 볼썽사나운 모습이다. 상사의 자리로 가야할 부름이면 메모할 필기도구를 챙긴 뒤 신속하게 움직이는게 좋다. 그리고 끝까지 경청해 가며 내용을 메모한다. 이해가 안되거나 의문이 생기는 부분은 반드시 질문을 해 지시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