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은 10일 창립 7주년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e커머스 기업'을 목표로 제2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한솔CSN은 e커머스 및 e물류사업을 회사의 중심축으로 삼고 모바일 및 데이터 쇼핑 방송 등을 새 사업 영역으로 개척키로 했다. 또 사업 업무 인력 등 모든 부문을 디지털 경영 구조로 바꿔 생산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김홍식 사장은 "전자상거래의 선도 업체로 성장해 온 한솔CSN의 저력을 살려 디지털 경제시대를 여는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5천억원,영업 이익 9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