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의 자회사로 CD(현금자동인출기) 부가통신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매출은 주로 CD를 이용한 제휴 금융기관의 고객에게 현금서비스,예금인출, 이체및 잔액조회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금융서비스가 전체매출비중의 90.8%에 달하고 있다. 이밖에 수익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고속버스승차권, 문화시설 입장권판매, 상품권발매 등 부가서비스가 추가된 CD2K를 개발, 교체 설치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약 36%로 추정되며 한국신용정보에 이어 업계 2위다. 자본금은 41억원이며 모회사 한국컴퓨터가 8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래에셋캐피탈의 지분율도 14.63%에 달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