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구조조정주'의 선두주자로 부각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2만5천5백원.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거래일 기준 9일만이다. 자딘플래밍증권 창구 등을 통해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OB맥주 지분매각과 실적호전이 상승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OB맥주 지분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나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