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은 8일 창립 9주년 행사를 갖고 향후 5년내 연간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발표했다. 다우데이타는 기존의 IT 유통부문의 연간 25% 성장 전망과 함께 하반기 착수하는 신규사업으로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다우데이타 관계자는 "이달말 IT유통 관련 고수익 신규사업을 3~4개 정도 발표할 예정"이라며 "올 매출액은 상반기 850억원 달성에 이어 총 1,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우데이타는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 해외 유명 소프트웨어및 하드웨어의 국내 총판사로 지난해 매출 780억원, 순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