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코스닥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데 힘입어 3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7일 수정평균주가는 4백37원(4.71%) 오른 9천7백24원에 마감됐다. 오름세로 시작해 장중 한때 30% 가량 오르는 폭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차익물량에 밀려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4개로 내린 종목수(33개)보다 많았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7만주 늘어난 84만주,거래대금은 3억8천만원 증가한 7억9천백만원이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