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는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관계사 신우텔레콤이 7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신우는 신우텔레콤에 24억2천5백만원을 출자해 지분 72.17%를 소유하고 있다. 신우는 신우텔레콤에 대한 보증채무 179억원 및 출자금에 대한 손실은 2000 회계년도에 계상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