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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보유액 936.3억달러, 다섯달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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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보유액이 5개월만에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올 들어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상환과 환율방어 등을 위해 외환보유액 일부를 헐기도 하는 등에 따라 감소해왔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외환보유액은 936억3,400만달러로 4월말의 934억7,900만달러보다 1억5,500만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말 961억9,800만달러에서 올해부터 IMF 차입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1월말 953억3,400만달러, 2월말 953억3,400만달러, 3월말 944억4,400만달러, 4월말 934억7,900만달러로 4개월째 줄었다. 5월까지 상환한 IMF차입금은 39억6,000만달러이며 8월말까지 전액 상환을 예정으로 17억3,000만달러가 남아있다. 한은은 IMF 차입금 6억8,600만달러를 갚고 유로화 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금액이 줄어 외환보유액 감소요인이 있었음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 외화예탁금 상환이 늘어나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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