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총연장 1천4백70 )의 남한부분에 해당하는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연장 6백80 에 대해 생태적 보전가치 역사.지리적 특성등 인문환경적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대상범위를 설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리범위는 핵심지역 완충지역 전이지역으로 구분된다.

핵심지역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축으로 각종 개발행위가 전면금지 된다.

완충지역은 주능선축과 인접한 지역으로 개발행위가 통제된다.

전이지역은 기타지역으로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개발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