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 대주주 보유주 140만주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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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 주성엔지니어링의 대주주 황철주 대표가 보유중인 자사주 140만주를 매각했다.
황 대표는 지난 18일 70만주를 1만2,200원에 매도한데 이어 24일 다시 70만주를 1만1,700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140만주는 전체 지분의 5.23%로 매각 대금은 약 160억원에 달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반도체 부품업체 등 협력회사 설립 및 지원 등을 위해 자사주를 매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사자금 만으로는 부담이 커 대주주가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부품업체를 설립하거나 지원하는데 대해서는 조만간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매각으로 황사장의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종전 35.73%(956만9718주)에서 30.50%(816만9718주)로 줄었다.
지난 18일과 24일 주성엔지니어 주식 70만주씩이 각각 삼성과 신한증권 창구를 통해 메릴린치창구로 넘어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황 대표는 지난 18일 70만주를 1만2,200원에 매도한데 이어 24일 다시 70만주를 1만1,700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140만주는 전체 지분의 5.23%로 매각 대금은 약 160억원에 달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반도체 부품업체 등 협력회사 설립 및 지원 등을 위해 자사주를 매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사자금 만으로는 부담이 커 대주주가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부품업체를 설립하거나 지원하는데 대해서는 조만간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매각으로 황사장의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종전 35.73%(956만9718주)에서 30.50%(816만9718주)로 줄었다.
지난 18일과 24일 주성엔지니어 주식 70만주씩이 각각 삼성과 신한증권 창구를 통해 메릴린치창구로 넘어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