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는 고속 영상전송 기술에 대한 정부의 승인을 얻지 못해 차세대 고속 이동전화(3G) 시범 서비스를 올 가을에서 내년으로 재차 연기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NTT도코모는 이달중 4천명을 상대로 세계 최초의 3G 시범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준비 미흡을 이유로 오는 10월까지 일단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