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황소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신수연)는 2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한명숙 여성부장관,임내규 특허청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 "제6회 여성발명 및 기업경영우수 사례발표회"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통신의 후원으로 "5월 발명의 달" 행사 가운데 하나로 치뤄지는 이날 발표회는 임 청장의 특별강연(주제;변해야 산다),여성발명가와 여성기업인들의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이에스디지털의 김정신 대표는 "집에서 고기를 구워도 연기나 냄새가 나지 않는 기기인 디지털 바이오 그릴",배혜정 누룩도가의 배혜정 대표는 "부자-원주 그대로",코코엔터프라이즈의 전명옥 대표는 "이것이 성공하는 경영방법이다"를 주제로 각각 사례를 발표한다.

또 종이와 믿음의 최현희 대표는 "여성의 자존심과 믿음 위에서 가능하게 하는 것을 위하여",인터넷 시큐리티의 강형자 대표는 "시큐어 토큰(Secure Token)"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