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자필 서명한 기념품이 판매된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5년간 자신의 서명이 들어간 기념품을 생산할 권리를 주기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어퍼덱사와 체결했다.

어퍼덱사는 야구카드 등 4개 메이저 스포츠카드 독점 생산업체로 레이저처리된 카드사진 위조방지 기술이 탁월하다.

어퍼덱사는 이번 계약으로 우즈의 서명,사진이 담긴 카드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4개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는 등 금세기 최고의 스포츠스타로 평가받는 우즈의 자필 서명 기록물의 수요는 엄청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계약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