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보"다.

인터넷은 이같은 투자 정보를 얻는 보고다.

이에따라 많은 증권관련 기업들이 인터넷으로 주식시장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혈전을 벌이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증권업협회,코스닥증권 등 증권시장을 감독하거나 운영하는 기관들의 홈페이지는 중요한 정보원으로 꼽힌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에는 증권거래법이나 코스닥시장 운영규정 뿐만 아니라 상장.등록절차 등이 실려있다.

각종 공시와 금융시장 동향,보도자료 등도 구비돼있다.

증권업협회(www.ksda.or.kr)는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 동향및 채권 장외시황 정보,코스닥시황,증권업계 소식 등을 제공한다.

코스닥증권시장(www.kosdaq.or.kr)에선 코스닥 등록법인의 최고경영자에 대한 정보와 등록기업의 재무상태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코스닥시황 등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증권거래소 홈페이지(www.kse.or.kr)는 시황및 공시자료,상장사 정보,각종 매매.거래규정 등을 담고 있다.

한경와우TV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선 전문 투자분석가들의 장세전망과 시황,투자전략,관심주,추천종목 수익률 등이 제공된다.

정보분석실에는 테마주와 특징주 동향과 외국인 움직임,루머추적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월 1만1천원을 내면 골드회원이 될 수 있으며 하루 14시간 이상의 실시간 동영상과 오디오 서비스및 기업분석 자료 등을 제공받게 된다.

월 11만원의 회비를 받는 다이아몬드 회원에겐 증권가 정보와 추천종목 서비스,보유종목 1대1 진단 서비스 등이 추가된다.

대표적 경제포털인 한경닷컴(www.hankyung.com)은 각종 시세및 기업정보와 실시간 뉴스,특정 종목에 대한 현재가,각종 차트,재무제표,리서치자료 등을 동시에 제공해 집중적인 분석을 가능케 하는 콘텐츠를 확보해놓고 있다.

또 최신 증권뉴스와 해외시장 동향 등이 구비돼있다.

팍스넷(www.paxnet.co.kr)은 종목 입체분석을 통해 매매 후보종목을 제시하고 각 증권사의 추천종목도 알려주고 있다.

각종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자료와 투자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팍스넷이 운영하는 팍스엔젤(paxangel.com)은 비상장기업,코스닥 등록예정기업 정보와 함께 주식 공모정보및 초보자를 위한 기초강좌를 제공한다.

씽크풀(www.thinkpool.com)은 세계 각국에서 보내오는 증시상황및 경제 정보를 토대로 국내 증시 상황을 분석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은 제3시장 시황및 공모 예정기업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담과 실패담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과 벤처기업 탐방 코너 등이 눈길을 끈다.

클릭투스톡닷컴(www.click2stock.com)은 미국의 증권시장 정보를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분석,우리말로 서비스해주고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