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23 00:00
수정2001.05.23 00:00
강원도 영월 동강 일대가 이달중에 ''자연휴식지''로 지정돼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환경부는 22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관계기관과 연석회의를 갖고 동강지역의 자연훼손을 막기 위해 자연휴식지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연휴식지 지정 지역은 동강상류인 정선군 강화교에서 영월군 섭세에 이르는 약 60㎞ 구간의 양안 5백m이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