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에서 닷새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22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6분 현재 371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삼성증권, 국민은행 등을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전날 5,000계약 이상을 순매수했던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는 전매도를 중심으로 1,166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일정한 방향을 나타내지 않는 가운데 0.8억원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