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소식] 서울프라자호텔 강남 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프라자호텔이 서울 강남 공략에 나섰다.
프라자호텔은 23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4층에 커피와 케익하우스인 "지스텀(Xystum)"을 오픈한다.
지스텀은 유럽식 정원이 있는 산책길이란 뜻이다.
프라자호텔로서는 첫 강남 진출이라는 점에서 지스텀에 온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고객만족도 측면에서 쌓아온 명성과 자존심을 지키느냐 못지키느냐의 심판을 받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지스텀은 최고급 커피기계와 선별된 원두만을 사용하고 식기도 수십만원대를 호가하는 최고급품으로 마련했다.
프랑스인 제과장이 직접 구워내는 케익은 오픈전 호텔 주방장들과 인터넷 케익 동호회원들을 초청해 품평회만 4차례 가질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케익을 포장할때는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특1급호텔중 웨딩관련 사업이 강한 프라자호텔은 지스텀내에 웨딩 상담 부스까지 마련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일단 프라자호텔의 입성으로 강남 일대의 "트렌드 메이킹 카페"들은 초긴장 상태다.
(02)3442-2511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프라자호텔은 23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4층에 커피와 케익하우스인 "지스텀(Xystum)"을 오픈한다.
지스텀은 유럽식 정원이 있는 산책길이란 뜻이다.
프라자호텔로서는 첫 강남 진출이라는 점에서 지스텀에 온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고객만족도 측면에서 쌓아온 명성과 자존심을 지키느냐 못지키느냐의 심판을 받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지스텀은 최고급 커피기계와 선별된 원두만을 사용하고 식기도 수십만원대를 호가하는 최고급품으로 마련했다.
프랑스인 제과장이 직접 구워내는 케익은 오픈전 호텔 주방장들과 인터넷 케익 동호회원들을 초청해 품평회만 4차례 가질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케익을 포장할때는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특1급호텔중 웨딩관련 사업이 강한 프라자호텔은 지스텀내에 웨딩 상담 부스까지 마련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일단 프라자호텔의 입성으로 강남 일대의 "트렌드 메이킹 카페"들은 초긴장 상태다.
(02)3442-2511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