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의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가 하이엔드 주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조트형 주거와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로열파크씨티는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를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 브랜드로 키우며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한 고급 주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로열파크씨티는 자연과 문화, 도심의 편의성을 결합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 단순히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준공 이후에도 6성급 호텔과 리조트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브랜드 확장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로열파크씨티는 2017년 포항 장성에서 처음 선보인 뒤 2020년 4805가구 규모의 로열파크씨티Ⅰ을 공급했다. 현재는 인천에서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로열파크씨티Ⅱ’ 1500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1단계로 6305가구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5월부터는 2단계 1만6000여 가구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검단 지역 전체로 보면 규모가 더 커진다. 로열파크씨티는 3만6500가구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DK아시아는 단일 지역·단일 브랜드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하이엔드 주거 단지라고 강조했다. 대규모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 플랫폼’을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한 생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권용훈 기자
오뚜기가 당·칼로리·지방을 줄인 제품을 묶은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를 앞세워 저감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흩어져 있던 저감화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식품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1997년 ‘1/2 하프마요’, 2009년 ‘1/2 하프케찹’ 등을 선보이며 저감화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다만 제품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면서 소비자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4월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를 출범시켰다.라이트앤조이는 당과 칼로리, 지방을 줄인 오뚜기 제품을 한데 모은 브랜드다. 가벼운참치 4종과 1/2 하프케찹·마요네스, 저칼로리 드레싱, 당을 줄인 잼 3종, 가벼운 황도·백도 등이 대표 제품이다.실적 향상도 가시화하고 있다. 브랜드 출범 이후 2025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 특히 잼과 드레싱 카테고리는 130% 이상 성장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과 편의성을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 수요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 슬로건을 ‘즐기세요, 더 가볍게!’로 정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저감률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각 성분 함량 저감을 연상시키는 눈금 저울 모양의 BI를 적용하고 제품 전면에 저감률 수치를 표시해 브랜드 통일성을 높였다. 흰색 배경에 라이트블루 색상을 더해 가볍고 건강한 이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로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파킹통장과 고금리 적금, 차별화한 서비스 등을 내세워 실사용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SBI저축은행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1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출시된 사이다뱅크는 지난달 기준 가입자 약 175만 명을 확보하며 대표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사이다뱅크는 파격적인 금리와 혜택을 앞세운 상품으로 고객 유입을 끌어냈다. 대표 상품인 ‘사이다입출금통장’은 별도 조건 없이 시중은행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이자를 매월 지급하는 구조로 파킹통장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이체와 출금 등 주요 금융 서비스도 조건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고금리 적금 상품도 경쟁력이다. ‘마이홈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연 4%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한다. 무주택자와 청년, 취약계층, 전세사기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금리 혜택을 강화해 주거 안정 지원 기능까지 담았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수신상품 우대금리 제공은 금융권 최초 사례다.‘한달적금’은 31일 만기 초단기 상품으로 기본 금리 연 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한다. 교보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전자책 구독 할인과 상품권 등 추가 혜택도 준다. 커피 쿠폰을 함께 제공하는 ‘커피적금’ 등 생활 혜택을 결합한 상품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권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