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등 공동투자클럽 'KIVI' 넷브레인등 13社에 1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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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KIVI(Korea Internet Venture Incubation)''의 최종 투자 대상업체가 선정됐다.
KIVI 회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HP 인텔코리아 사이버펄스네트워크(CPN) 등은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 투자대상 업체 1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IVI는 국내 인터넷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4개 회원사가 2백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투자대상을 물색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투자대상 업체는 넷브레인 드림익스큐션 브릿지텍 새롬정보시스템 아이비인터넷 와이즈엔진 위세아이텍 위즈맥스 위즈커뮤니케이션 인포바다 지오엔스페이스 핑거 코코넛 등이다.
투자되는 금액은 총 1백억원.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한국HP와 인텔코리아의 장비,MS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KIVI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유망 인터넷벤처를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KIVI 회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HP 인텔코리아 사이버펄스네트워크(CPN) 등은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 투자대상 업체 1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IVI는 국내 인터넷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4개 회원사가 2백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투자대상을 물색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투자대상 업체는 넷브레인 드림익스큐션 브릿지텍 새롬정보시스템 아이비인터넷 와이즈엔진 위세아이텍 위즈맥스 위즈커뮤니케이션 인포바다 지오엔스페이스 핑거 코코넛 등이다.
투자되는 금액은 총 1백억원.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한국HP와 인텔코리아의 장비,MS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KIVI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유망 인터넷벤처를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