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의 포털사이트 하나넷(hananet.net)은 웹 제작업체인 ''참 좋은 인터넷''(sogood.co.kr)과 손잡고 웹 에이전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넷은 ''e-하나넷'' 사이트(e-hananet.com)를 오픈,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하나넷은 초고속 통신 인프라 기반의 네크워크 솔루션 및 웹 솔루션을 제공하며 참 좋은 인터넷은 e-비즈 컨설팅 및 웹 제작업무를 담당한다.

인터넷 사이트 구축에서부터 운영, 관리, 프로모션까지 토털 e비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하나로통신은 "하나넷의 웹 에이전시 사업을 통해 향후 e비즈니스 컨설팅 및 우수 컨텐츠의 발굴, 육성, 개발 분야에서 사업역량을 강화, 새로운 수익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