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자본감소(감자)를 결의했다.

삼성증권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천8백만주를 주식(자기주식)소각방식으로 감자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2일 개최될 예정이다.또 감자후 자본금은 3천461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삼성증권측은 삼성투자신탁증권과의 합병과정에서 주주의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에 의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