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등록주간사를 맡고 있는 씨트리의 향후 실적과 관련,올해는 60억7천만원의 매출에 3억1천3백만원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바이오벤처인 씨트리는 일반 제약사업과 자체개발로 제품화한 바이오식품 사업을 병행해 수익구조 모델을 갖추고 있다며 2002년에는 3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씨트리의 지난해 매출은 19억원에 달했으나 12억원의 적자를 봤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