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세계식량계획(WFP)의 요청에 따라 북한에 10만t의 식량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미국 국무부 당국자들이 12일 밝혔다.

이 당국자들은 구체적인 식량 제공시기는 밝히지 않은채 앞으로 수개월내로 대북 식량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yangbong@hotmail.com